이사한 이상한 집(등촌가로주택정비사업)

2020. 6. 23. 22:36MY STORY

작년에 전세 살던 집 근처에 신동아에서 소규모 아파트를 분양해서 덜컥 계약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지금보단 넓은 곳에서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가족과 동네 마실가다가 말이죠.

일년을 기다려 얼마전에 입주를 하게되었는데...

이게 참... 처음 아파트라는 걸 계약하고 중도금에 잔금에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무사히 마무리하고 들어가려는데 하자보수는 살면서 하는게 맞다고 주변에서도 그러니 머 그러려니 하지만...

아래 주차장 사진을 보면

지하주차장 입구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이상하지 않나요?
제가 입주한 라인 출입이 지하주차장이 아니라 외부에 있습니다.

저게 입구입니다.

보이시나요? 어이가 없었네요. 이건 차를 가지러 밖으러 나가서 차단기를 지나 들어가야하다니...

전혀 이해가 안되는 설계인데... 동선과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머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입주자 몇분과 시공사에 내용전달은 했지만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더 요즘 아파트라 주차출입이 차번호 인식인줄 알았는데... 센서스티커도 아닌 리모콘을 줬습니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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